드디어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15000보 걸은 후기, 관람팁

2일차 (순천)

순천역
남녘들밥상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1일 ~ 10월 31일 까시 열리는데

저희는 4월 말에 갔어요!
 

 
공식홈페이지
https://scbay.suncheon.go.kr/expo/index.jsp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운영시간
기본적으로 오전 9시 부터 밤 9시까지
6월 1일 ~8월 31일 에는 밤 10시까지

입장권 구매 방법
온라인 - 인터파크, 야놀자, 네이버, 고향사랑e음
오프라인 - 현장매표소, 은행창구

입장요금
보통권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8,000원

야간권 (5시부터 입장 (6-8월은 6시 입장))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

(관람팁은 아래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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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들밥상에서 밥을 먹고
순천만국가정원까지 걸어갔어요

저희는 평일 오후에 갔는데
사람이 상상이상으로 많았어요!
관광버스도 엄청 많더라구요

저희는 ‘지구동문’으로 입장했어요
바로 관람차를 타러 갔는데
줄이 너~~무 길었어요..
그래서 그냥 걸어서 구경하기로 했어요

관람차 매표소 바로 옆에
순천만가든쇼가 있었어요
아기자기하기 알록달록해서 아주 예쁘고
사진 찍기에도 좋았어요

바로 뒤에 ’국가정원식물원‘이 있었어요

실내여서 조금 습하고 더웠어요
신기한 식물들도 많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천천히 구경하긴 힘들었어요

시크릿가든

그리고 바로 그 옆에 연결된
‘시크릿가든’을 구경했어요

다음으로 장미정원에 갔어요
아쉽게도 아직 4월이라 장미는 없더라구요
5월에 보면 엄청 예쁠것같아요

그리거 나서 ’노을정원‘을 구경했는데
다른 곳보다 사람이 좀 적은 것 같더라구요
조금은 여유롭게 구경하기 할 수 있었어요

이동 중에 본 꽃들

프랑스정원

다음으로 ’프랑스정원‘과 ’중국정원‘을 보러갔어요
이때 이미 덥고 지쳐서
편한의자와 간식거리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프랑스정원에 아이스크림 파는 곳이 있었어요
근데 역시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자리가 없어서 포기하고 ‘중국정원’으로 갔어요

다행히 중국정원 근처(한방체험센터 옆)에
카페가 있었는데 빈자리도 꽤 있었어요!

아이스티

미숫가루

미숫가루 6,000원
아이스티 5,000원
을 주문했어요

멕시코정원

멕시코정원

‘독일정원’과 ‘멕시코정원’을 보러갔는데
독일정원은 아직 식물이 자라지 않은 건지
볼게 없더라구요..

멕시코정원은
알록달록한 구조물이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이 딱 들었어요

네덜란드 정원

‘네덜란드정원’을 지나

이탈리아정원

스페인정원

‘이탈리아정원’ ‘스페인정원’을 보러 갔어요
건축양식부터 분위기가 바로 느껴졌어요

이곳이 학교정원이 맞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정원’을 보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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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팁

1. 아주 넓으니까 미리 동선을 생각해 놓는게 좋다
(미리 편의점, 카페 위치도 확인하기)

2. 입장전에 물과 간식을 사서 들어가자
(편의점 있기는 한데 사람 엄청 많음)

3. 생각보다 그늘이 많지 않으니 양산, 모자 필수

4. 관람차 매표소는 두 곳이다!
(국가정원식물원 앞 과 갯벌공연장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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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평

약 2시간 30분 정도 관람했고
15,000보 정도 걸었네요
4월인데도 낮에 꽤 더웠고
그래서 그런지 다리가 빨리 지친 것 같아요
열심히 걸어다녔는데 반도 못봐서 아쉬워요

생각보다 넓고 사람도 많았는데
개별 정원의 규모는 크지 않았어요
정원의 미니어쳐를 보는 것 같았어요

좋은 산책이었다는 느낌이었고
특별히 감명깊게 뭔가를 본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관리가 무척 잘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다음에 다시 오고 싶어요
그때는 좀 더 여유롭게 일정짜서
밤의 정원 모습도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