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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review/전라도

여수 여행 예술랜드 미디어아트는 별로...리조트는 추천! 1박 후기

by 투어버스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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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여수expo역
아르떼뮤지엄
명동게장
해상케이블카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



해상케이블카 정류장에서
여수 예술랜드까지 택시타고 갔어요

 


예술랜드는 다른 관광지랑 좀 떨어져 있어서
뚜벅이는 가기 어려운데
저희는 예술랜드 리조트에서 1박할 예정이라
낮 일정을 마치고 나서 체크인을 하러 갔어요.


티켓 사는 곳과 체크인 하는 곳


체크인 하는 곳과 어트랙션 타는 표 구입하는 곳이
함께 있더라구요.



저희는 예술랜드 미디어아트공원만 갔어요.
어트랙션이 6시에 마감인데
저희는 5시쯤에 들어갔어요

저희는 투숙객이기 때문에 할인받아서
성인 8,000원이었어요

이 길 끝에 화장실 있어요.

들어가는 길에 소소한 볼거리가 있었어요.



늦게 들어갔는데도 사람이 좀 있더라구요.
어트랙션 타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어트랙션은 추가로 돈을 내야하는데
어트랙션 자체가 크지 않아서 체험시간이 짧아서
비효율적인 것 같아요..


테마파크를 돌아다니면서
바다 풍경을 구경하긴 좋았어요.
나름 포토스팟도 있었어요


그런데 개인적인 의견으로
스카이워크나 스윙등 어트랙션을 할 생각이 없다면
미디어아트를 구경하는 건
조금 비효율적인것 같아요..

예술랜드 투숙객이면 또 모를까
이것만을 위해서 중심가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예술랜드에 오는건
교통비나 입장료가 아까운 것 같아요.
(미디어아트 일반 입장 성인 : 15,000원)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작아서 실망스러웠어요..

트릭아트는 시간이 없어서 못갔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만약 아이들과 같이 오시는 분들은
같이 어트랙션을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성인끼리 하기에는 조금 아기자기한 느낌이에요



예술랜드 리조트 1박 후기

 


체크인하고 카트(?)로 방까지 데려다줬어요




여기 오션뷰 어마어마합니다.



인테리어도 제가 지금껏 가본 호텔 콘도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것 같아요.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너무 예뻐서
계속 소리질렀던 것 같아요 ㅎㅎ



저희가 묵었던 방은 '여자도'였어요.
이 곳은 방이름이 다 섬이름이더라구요



바닥이 다 대리석이었는데
난방이 엄청 잘들어왔어요
처음 들어갈때도 이미 따뜻하더라구요

침대 매트리스는 약간 딱딱한 편이었어요
부모님이 딱딱한 매트리스를 좋아하셔서
편히 쉴 수 있었어요.



창 밖을 볼 수 있는 스툴의자도 있었어요



화장실도 바닥 벽이 모두 대리석이었어요.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그래도 씻을 땐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물 수압은 딱 적당한 정도였는데
세면대 수도꼭지부분이 크게 흔들렸어요.
사용못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약간 신경쓰이긴 하더라구요



샴푸, 바디워시, 린스, 비누가 준비되었있었는데
변기 옆에 드라이기랑 고데기가 있었어요.



부엌에는 큰 냉장고랑 커피포트, 전자렌지가 있었어요.
근데... 그거 말고는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숟가락 젓가락도 없고
접시도 큰걸로 2개밖에 없었어요...


체크인 하는 곳 맞은편에 gs25


저희는 저녁 먹을걸 밖에서 사왔는데
방에 젓가락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사왔어요..
방에서 식사할 생각이라면 수저 꼭 챙기세요!



저녁을 먹고 소화시킬겸 산책하면서
리조트를 쭉 돌았는데
생각보다 크지 않았어요
한바퀴도는데 1시간도 안걸렸어요



다음날 조식은 전날 미리
파리바게트에서 사놓은 샐러드를 먹고
여유롭게 준비해서 체크아웃시간 11시 전에 나왔어요



사진에서 처럼 창문 바로 앞이 바다인데도
바다소리가 전혀 안들려서 밤에
아주 조용하게 잘 쉬었어요




만약 다시 여수에 온다면
예술랜드 리조트 다시 올 의향있어요

이렇게 첫째날 여수 여행은 끝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둘째날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후기를 다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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