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여수)
여수expo역
아르떼 뮤지엄
명동게장
해상 케이블카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
명동게장에서 점심을 먹고
버스타고 돌산공원 해상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갔어요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오가는 케이블카이고
해상 케이블카 타는 곳 위치
뚜벅이여서 공원안에서 걸어서 올라갔는게
좀 더웠어요..

자산공원은
케이블카탑승장까지 바로 올라가는 승강기가 있었는데
돌산공원은 없었어요
저희가 발견 못한 걸 수도 있지만..


종류는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이 있는데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투명하고 6인승입니다
일반은 8인승이에요
가격이 좀 비싸서 일반 편도로 끊었어요
근데 매표소 앞에서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입장표를 보여주면
2,000원 할인된다는 베너를 발견했어요!

할인 받으려면 무인발권기말고
창구에서 직원에게 직접 표를 구매해야해요!


저희는 낮 2시쯤 탔는데
바다풍경을 한눈에 보기 좋았어요
케이블카 자체도 재밌었구요!

그래도 탑승권 정가는 좀 비싼 것 같은..
나중에 택시기사님이 알려주셨는데
저녁 7시 반쯤에
크루즈에서 불꽃놀이를 화려하게 하는데
그때 케이블카에서 보면 멋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저희는 시간상 불가능한 일정이었지만
혹시 관심있으시면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산공원에서 내린 후 오동도를 갈까 생각했지만
뚜벅이는 틈틈히 휴식이 필수여서..
안 내려가고 케이블카 탑승장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갔어요

나무애그림 카페
여수 갈만한 카페 다 알아봤는데
다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카페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나무애그림 카페’는 가성비 좋은 카페였어요!


바다 풍경도 한눈에 보이고
2층에 일출정도 있어서 음료 마실 자리도 많았고


여러 굿즈도 판매하고 있어서
소소하게 구경할거리가 많았어요

저희는
초코라떼 (5,000원)
청귤차 (5,000원)
거문도 해풍쑥 라떼 (5,000원)
를 주문했어요

음료는 전반적으로 단맛이 강한 것 같아요

사람도 많지 않아서
맘편히 잘 쉬었어요
여수에서 가성비 카페 찾으신다면
‘나무애그림’ 카페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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