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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친구랑 전주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왔어요
1년만에 가는 건데 예쁜 식당 카페가 많이 생겼더라구요!
전주에 도착하자마자 점심먹으러 향한 곳은
바로
전주한옥마을과 객사 근처에 있는 ‘양식당’입니다
특이한 이름인 것 같아요 ㅎㅎ
항상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만 찾아다녀서
웬만한 인테리어에 놀라진 않는데
여기는 정말 너무 예쁘더라구요!
나중에 제 가게를 차린다면
참고해서 공부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테이블끼리 간격도 넓고 창이 커서
참 맘에 드는 분위기였어요
창 앞에 심어져있는 식물도 예뻤어요
대리석 테이블도 한 몫했죠
이건 식전 빵이에요
양이 아주아주 많더라구요
4종류였어요
2명이 먹기에는 많은 느낌
가족끼리 왔으면 딱 적당할 것 같아요
저희는 오징어 먹물 리조또(15,000원)과
새우 로제 페투치네(17,000원)을 주문했어요
페투치네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니
조금 넓적한 파스타 면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메뉴를 쭉 보니까
해산물이 주요하게 사용되는 메뉴가 많았어요
새우를 정말 원없이 먹었어요
루꼴라랑 같이 먹이니 맛있더라구요
다음에 조용하고 분위기있는 전주 레스토랑을 찾을 때
다시 방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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