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달에 담양 호텔 드몽드에서 1박 숙박하고 왔어요

로비 모습

로비 앞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었어요

저희 객실은 로비가 있는 건물 맞은편 건물이었어요
패밀리 스위트

패밀리 스위트여서 확실히 넓고 방이 2개나 있었어요
거실, 부엌이 한 공간에 있고 양 옆에 방 2개가 서로 마주 보는 구조였어요
화장실은 방마다 붙어있어서 이용하기 편했어요

각 방과 화장실은 구조가 완전히 같았어요



방 마다 옷장과 화장대가 있어서 짐을 정리해 놓기 좋았어요


각 방마다 커피포트, 컵, 커피, 차, 물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두 화장실 다 욕조는 없었어요

거실에 전등을 다 켠 모습이에요

넓은 베란다가 있었는데
고기를 구울 수 있는 그릴이 있어서
날이 따뜻해지면 밖에서 가족끼리 밥 먹기도 좋을 것 같아요

짐이 좀 많아서 어지러워 보이네요..
식탁은 4명은 충분히 앉을 수 있는 크기였고
잘 붙어 앉으면 6명도 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매니티

욕실마다 있는 어매니티였어요

샤워타올, 칫솔, 치약, 헤어캡, 머리끈, 면봉, 화장솜, 드라이기가 있었어요
그런데 드라이기 엄청 약하고 뜨거운 바람이 안나왔어요
미지근시원한 바람만 나와서 머리 말리는게 오래 걸렸어요..



각 방 침대 옆에 충전 케이블이 있었는데
제 방에 있는 케이블은 다 고장났고
다른 방에 있는 건 다 작동하더라구요

이제 부엌인데요

온갖 크기의 그릇과 식기도구가 있었고


조리 도구도 충분히 있었어요

방 옷장에는 옷걸이와 금고가 있었어요

신발장 옆 옷장에 샤워가운 4개가 있었어요

욕실에는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가 있었어요
바디로션은 따로 챙겨갔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거실이 넓어서 지내기 좋았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화장실이 방마다 있다는 점과 식탁이 넓다는 점이었어요
제가 지금까지 간 숙박시설 중 베스트 다섯개를 꼽는 다면 담양 드몽드는 꼭 들어갈 것 같아요

'전국 review >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양 여행 가볼만한 곳, 의외로 재밌었던 ‘한국대나무박물관’ (1) | 2024.02.10 |
---|---|
담양 가볼만한 곳 산책코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메타프로방스’ 까지 (1) | 2024.02.07 |
담양 피톤치드향 가득한 한옥 감성카페 ‘슬담’ (2) | 2024.02.04 |
담양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맛집 ‘장어명가’! (1) | 2024.02.01 |
‘흐노니’ 전주한옥마을 근처 넓은 감성카페 추천 (0) | 2023.06.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