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간 담양 여행에서 간 카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슬담
담양 시내에서는 좀 떨어져 있어서 차로 이동해야하지만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슬담 방문객 전용 주차장이 있었는데
약 8대 정도 주차할 수 있었어요

슬담 주차장

슬담 입구에요
돌담 디자인이 입구랑 잘 어울려서 더욱 분위기를 살려 주는 것 같아요
입구에 연결된 왼쪽 공간은 별채인데
밑에서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돌길을 따라 들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본채에요
본채에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와 메뉴판이 보입니다.

대나무 곡물 크림라떼나 흑미떡플처럼
한옥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음료와 디저트도 있었어요

저희는 대나무크림라떼, 얼그레이, 캐모마일, 흑미떨플을 주문했어요

카운터 왼편에 보이는 공간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곳이에요.

더 안쪽 공간도 있었어요

주변에 대나무가 많았는데 건물안에서도 볼 수 있었어요.

저희는 평일 오후에 가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3팀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건물 정면에서 보던 것 보다 공간이 넓어서 좋았어요.
벽으로 공간 분리가 되어있었는데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개방감도 있었고
천장에 창문이 있는 곳도 있어서 답답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본채에서 본 입구과 별채 건물이에요.

별채 안으로 들어가면 긴 테이블과 벽쪽 테이블이 있었어요

1월이었는데 예쁜 트리도 볼 수 있었어요
가로로 긴 창이 나있어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메뉴가 준비되면 카톡으로 알림이 와서 별채에 있어도 음료를 가지러 갈 수 있어요
카톡 알림으로 알려주니까 시끄러운 진동벨로 정취를 깨지 않고 음료를 가져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흑미떡플은 흑미떡을 크로플 기계로 누르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이 있는 형태였어요
떡이기 때문에 겉에만 살짝 바삭하고 씹으면 엄청 쫀득쪽득했어요

흑미떡플 먹는 법을 설명하는 종이도 함께 주셨어요
저희가 주문했을 때는 이미 4등분 되서 나와서
직접 자르는 수고는 하지 않아도 되었어요

별채를 나가는 문인데
자동문이어서 음료를 들고 드나드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별채안에 큰 스피커가 있었는데
조용한 음악이 나와서 분위기를 더해줬던 것 같아요

별채 안에서 찍은 본채와 마당 사진이에요

저희가 간 날 마침 눈이 와서 예쁜 풍경도 볼 수 있었어요
조용해서 부모님과 함께 한 담양여행에 곁들이기 좋은 곳이었어요
자차로 담양여행 하시는 분이라면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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