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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review/경기도

테이크 호텔 광명에서 호캉스 잘 즐겼다! 수영장, 조식, 라운지 모두 이용한 후기

by sohyun78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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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Room
2. 다즐파이브
3. 조식
4. 인피니티 풀

 

광명에 있는 Take Hotel 후기입니다!

기념일을 맞이해서 수영장이 있는 호텔에 놀러가기로 결정했어요
 
'Take 2' room + 인피니티풀 + 조식
포함해서 여러 할인과 숙박대전을 이용해서
20만원 정도에 예약했습니다.

 

 

 


KTX를 타고 광명역에 도착!
역에서 걸어서 약 10분거리에 있는 테이크 호텔.
건물이 매우 높고 커서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3시 체크인이었는데 2시50분이 되니
문자로 스마트키의 링크가 옵니다.

이 링크로 엘레베이터 제어도 하고 문도 열 수 있어요!
엘레베이터를 탄 뒤,
링크에서 자신이 탄 엘레베이터 호기를 잘 누르면
자신의 층수를 누를 수 있습니다.

저희 방은 Take 2!
킹사이즈 침대가 있는 방이에요
그렇게 도착한 23층!!!!
두근두근 하면서 방 문을 열었습니다.
 
 

 1. Room

 

테이블 소파도 있어요

좋은 룸 컨디션과
깔끔한 인테리어, 23층의 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시티뷰긴 하지만 높은 뷰가 오랜만이라 그런지 좋았어요!

저멀리 보이는 이케아는 덤


 
냉장고, 금고, 코드와 usb 포트들이 있습니다.


옆 벽면에도 코드와 에어컨 난방 시스템이 있습니다!
에어컨 기능 잘 썼어요.
 
 
 

예쁜 화장실!
 
 
 

드라이기가 있구요!
빗, 바디로션, 칫솔  등 있습니다. 면도기 없음




변기 칸이 있습니다!
이 변기 칸의 문이 유리 한장이기때문에.. 조금 민망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정말 민망해지는 '화장실 한쪽 벽면이 투명'한 호텔은 아니기 때문에 낫긴 해요


금고와 냉장고가 있고 티와 드립커피 팩이 준비되어있어요.


연박, 장기투숙 시 사용하게될 방해금지, 청소 표시를 전자로 할 수 있어 보이는 버튼!
저는 전자키로 들어와서 키를 꼽는 칸을 쓸 일이 없이 마스터 버튼만 사용했습니다.


전신거울도 설치되어있습니다.

화장실과 이 전신거울까지 3개라서
나갈준비할때 동선 안겹치고 좋았습니다.

방도 넓고 깨끗하고
침대도 좋고 화장실도 예뻐서
만족스러운 방이었습니다!



2. 다즐파이브 Bar

 


밤에는 5층에 있는 다즐파이브 바에 왔습니다.
약 9시쯤 도착했을땐 자리 많았습니다. (7/8 토)
예약을 할지말지 고민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널널했습니다.


https://m.blog.naver.com/take-hotel/223142800403

 

[Hi! Summer Event] 테이크호텔 카페&바 다즐파이브, 와인 무제한 프로모션 : It's BAR Time!

Stay, Play, Link! * 테이크호텔 광명, 5층 카페&바 다즐파이브 '와인 무제한 프로모션 It&#x...

blog.naver.com


2시간동안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무제한 제공과 하이볼 1잔을 2만원 가격에 즐길수 있는 이벤트가 있길래 이것을 이용했어요.

와인은 정해져있기때문에 사전에 이걸 이용한다고 말씀드리고 필요할때 레드 와인 한잔 주세요~ 이렇게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먼저 딸기 하이볼을 시켰고!



화이트 와인과 감바스를 먹었습니다.
감자스 양이 아담하지만.. 맛있었어요.

와인이 무제한이니까 안주가 부족해지더라구요



트러플 감자튀김 도 추가했습니다.
바에서 와인과 하이볼을 마신것 치고 저렴한 가격이었기때문에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안주 2개 포함 약 7만원 상당)


3. 조식 - 에이치가든


이번 호캉스에서 꼭 하고싶었던 건 조식먹기 였습니다! 조식까지 포함된 패키로 예약해놓았기 때문에 아침에 내려가기만 하면 됐습니다.

식사는 4층!

9시에 수영 예정이었기 때문에
6시 50분에 기상해서
7시에 오픈하자마자 찾아갔어요.
너무 바쁜 호캉스 스케줄.. ㅋㅋㅋ

7시 10분쯤 가니 창가자리엔 사람이 모두 있었고
자리는 굉장히 많았습니다.



 

샐러드, 소세지, 베이컨, 빵, 만두, 스프, 과일 등
공간이 큰만큼 종류가 엄청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잘 마련된 뷔페에서 식사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게 너무 하고싶었어...



약반숙의 계란 후라이와 쌀국수, 우동 메뉴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도 좋고 종류도 많고 공간도 좋아서
매우 만족스러운 조식이었습니다.

(7/8 토 기준)
7시 30분 되니 좌석의 3분의 2가 차는 느낌이었고,
8시가 되니 모든 자리가 꽉 찼습니다! 참고하시길.




4. 인피니티 풀 수영장

 


7층에서 내리면 바로 수영장이 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되기때문에 예약 완료 시 온 문자에서 시간을 미리 정해놔야합니다.
휴가철엔 사람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미리 미리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이런 시스템이 있는 지 몰라서
호텔 방문 하루전에 알았어요 .. ^_^
그때 가니 토-일 중에서 토요일은 아예 없었고
일요일 아침 9시만 남아있길래.. 울며 겨자먹기로 예약했습니다.


다시 수영장 방문으로 넘어와서!
방에서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 들어갔습니다.

(가운을 입고 오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저는 모노키니같은 수영복 위에 반바지 입고 수영장 내려감. 신발은 객실 슬리퍼 금지입니다.)

인당 타올 1장을 지급받고 사물함에 물건과 신발을 대충 던져놓고! 빈백 하나씩을 차지했습니다.


수영하다 중간에 쉬던 모습



수심이 1.2m~1.5m라고 하는데
체감은 1.0m~1.5m 느낌입니다.



날 흐리지만 기분은 좋게 사진 많이 찍어주고!

날이 흐려서 유리로 된 천장 벽을 덮어놓았을 줄 알았는데

비가 많이 오기 전까지는 열려있어서 좋았어요.
중간에 비가 많이 와서 뚜껑도 닫고 온수 풀도 들어가서 뜨뜻하게 있기도 하면서 나름 재미있게 놀았어요.



수심이 약간 있어서 수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도 배영 많이 함 ..! 수경 가져올걸 생각도 들었어요.

(가져오는 분들이 좀 계시더라구요)

인원은 아침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30명 정도 있는 느낌?
그정도 인원이면 딱 적당하더라구요.
의외로 아침 수영이 잘맞아서 즐거웠습니다!

시간이 제가 알기론 12시까지였는데
체크아웃 시간때문에 9시부터 10시반까지 놀았어요.

다들 체크아웃 하시는 모양인지 10시 20분쯤 되니까 사람이 반절만 남더라구요🤣
이 타이밍을 틈타서 얌전자유형 몇번 해주고..
저희도 방으로 돌아와 대충 씻고 체크아웃했습니다.


이틀동안 호텔 안에서 굉장히 알차게 논 것 같아서
너무 만족스러운 기념일이었어요.
다음에 좋은 프로모션이 있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테이크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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