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스' 에버랜드 바로 옆 가성비 갑 숙소 후기! 에버랜드 5분걸림

다음날 에버랜드 오픈런을 하기 위해..!!
에버랜드역 바로 근처의 숙소를 잡았어요.

큰 기대 하지 않고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야놀자에서 카카오페이랑 쿠폰으로 만원정도 할인받아서
디럭스 룸을 6만원에 예약!

방에 딱 처음 들어왔을때! 감상은 음~ 나쁘지않네~ 였습니다.
방이 좁다 별로다라는 후기도 종종 봤어서 많이 좁을까 걱정했는데
두명이 있기 딱 좋은 넓이였어요.



 
 
 

딱 흔한 호텔들에 있는 어매니티 정도로 있습니다!!
화장실에 바디워시 샴푸 린스가 있습니다.  수건은 5장? 정도 있던 것 같아요.
카운터에 얘기하면 고데기도 빌려주신다고 하네요.


 
 
 

화장실도 깨끗했습니다. 욕조가 있는 방이라는게 좋은 것 같아요.


 
 
 

과자랑 음료수가 올라가있는.. 저 테이블 좋더라구요.
배달음식 받아서 큰 티비 보면서 식사를 잘 했어요!!
(의자는 등받이 의자 2개가 있어요)

화장실 유리는 반불투명입니다.
안에서 씻고있으면 옷을 벗고 씻고있구나를 알 수 있긴 하지만 호 저기가 그곳이군 이정도로 자세히 보이진 않아요

 
 

컴퓨터! 컴퓨터가 있길래 사실 큰 기대 안했어요.
그냥 비즈니스 용으로 쓰라고 한건가 하고 켜봤는데...
처음엔 생각보다 게임이 많이 깔려있네? 싶었어요.

혹시... 사양 좋은거 아니야? 싶어서 살펴보나 그래픽은 1660 이었던 것 같고,
화면 주사율도 144hz 이상이더라구요??!!
오버워치 144hz에 품질 높음으로 잘 돌아갔어요.
충격!! 컴퓨터가 좋다니!!
다음날 일찍 나가는게 아니었다면 게임 실컷 했을텐데.. ㅎㅎ
마우스는 로지텍 흔한 기본, 키보드는 별로긴 했습니다.



 
 
 

이렇게 컴퓨터 화면을 티비로 띄울 수 있어서 ott로 보고싶은것 실컷 봤어요!! 티비 짱 큼..

흔들렸다... 난방은 개별로 조절 할 수 있어요. 근데 방 자체가 훈훈한 편이라 쓰진않았어요.

위생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 이었어요. 이물질같은거 하나도 없었어요.
 
 
 

단점은.. 침대가 좀 별로에요. 뒤척일때마다 침대에서 큰 소리가 나서.. 좀 거슬렸어요..
이것때문에 잠을 약간 설쳤어요ㅠㅠ

그리고.. 방 끼리의 방음은 잘 되는 것 같은데
바로 옆건물 고기집에서 밤새도록 술을 마시는 것 같았는데
자려고 할 때 그 소리가 다 들렸어요.. 창문을 열지 않았는데도!!!!
밤 귀 예민하면 불편할 것 같아요.

 
 
 

아침으로 라면을 먹었는데, 방 안에 커피포트가 있지만
약간 그냥 혼자 찝찝함 그런게 있어서 사용하지 않았어요.
1층에 정수기가 있어서 컵라면 사서 1층에서 뜨거운 물 받아서 잘 먹었습니다!!


에버랜드 오픈이 10시라서 방에서 9시 5분쯤에 나갔어요.
역 앞 에버랜드 셔틀타는 곳까지 걸어서 한 7분도 안걸려서 진짜 좋았어요.
에버랜드 오픈런 성공으로 하루종일 최고의 동선으로 다녔네요.
이 영광을 헤르메스 호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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