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산으로 가족여행을 갔다와서 그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부산 엘시티 레지던스
이번에 머문 숙소는 부산 엘시티 레지던스였습니다!
저희는 그랜드 엘시티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엘시티 레지던스는 3개의 업체가 숙박업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체크인이 조금 힘들었어요..
체크인 하기
저희는 차를 안 끌고 가서 로비로 바로 들어가니 체크인 하는 곳이 없었어요
전화로 문의를 해보니 지하 5층으로 가야하더라구요.
근데 지하로 가는 엘레베이터도 한참 찾아다니다가 간신히 갔어요..
지하로 가는 엘레베이터는 3층 로비에서 회전문을 한 번 더 통과하고 바로 왼쪽으로 가면 지하층만 가는 엘레베이터가 있어요. 참고하세요!
체크인 오후 4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체크인 시간보다 한참 일찍 도착해도 짐을 맞길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서 좋았어요!
저녁쯤 체크인을 하려고 다시 지하 5층으로 가보니 아무도 없더라구요.. 짐도 없구..
그래서 다시 전화해보니 짐은 이미 방에 갖다 놨고 로비 옆에 있으면 안내하는 사람이 갈거라고 하셔서
좀 기다린 후 안내 받고 방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객실 안
저희가 머문 객실은 거실, 부엌, 화장실 2개, 방 2개가 있었어요
레지던스여서 밥솥, 냄비, 후라이팬, 식기도구, 전자렌지, 식기도구, 컵, 와인잔 등이 다 준비 되어있었어요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었는데 세제는 없어요! 쓰실 거면 세제를 가져오셔야 할 것 같아요
쓰레기통은 일반쓰레기, 재활용, 음식물쓰레기로 나눠서 버릴 수 있는데
체크아웃할 때 따로 쓰레기를 처리하지 않아도 되어 좋았어요
안방엔 드레스룸이 있고 작은 방에는 붙박이장이 있어요!
바깥 화장실엔 욕조가 없고
안방 안 화장실에는 샤워부스와 욕조가 같이 있었어요
화장실 욕실 어메니티는
헤어 바디 겸용 샴푸와 컨디셔너, 손 씻는 비누 정도 였어요
다른 후기에서 바디로션을 보고 안 챙겨갔는데 없더라구요..
건조하신 분들 꼭 챙겨가기!
화장실 두 곳 모두 동일합니다!
오션뷰
저희가 머문 방은 동향이어서 일출이 잘 보였어요
달맞이고개가 보이는 곳이었는데 야경은 특별한 건 없었는데 해뜨는게 엄청 잘보였어요
색다른 오션뷰 경험 ^^
다음엔 뚜벅이 부산 여행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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