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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review

혼자 LCK 결승 영화관에서 관람, 간식, 경기시간, 대전 CGV [티원 vs 젠지]

by 투어버스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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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2023 스프링 결승을 보러 cgv에 갔다왔어요!


다른 영화 보는 사람들도 있었겠죠?


사람이 적을 줄 알았는데
영화관 입구부터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도 뭔가 다 같이 같은 관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결승은 5세트까지 가면 밤 8시 넘어서 끝나기 때문에
음식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전 원래 혼자 공연 콘서트 영화 보는게 익숙해서
이번 결승도 혼자 보러 갔는데요
친구나 연인이랑 같이 오신 분들이 많았지만
혼자 오신 분들도 많았어요
거의 20% 정도?

이 날 경기는 총 4세트 있었고 7시 5분쯤에 끝났어요
경기 시작 예정시간은 3시였는데
1세트 전 오프닝 시간이 길어서
1세트 밴픽은 3시 20분 쯤 시작했어요


경기 집중하느하 다 못마셨어요 ㅎ


저는 메가커피에서 아바라를 주문하고
파리바게트에서 샌드위치를 사서 들어갔어요
스타벅스나 메가커피 음료를 사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영화관에 파는 팝콘 콜라를 사는 사람이 가장 많았어요



역시 큰 화면으로 보니까 더 재밌었어요
오프닝 오글거려서 원래 안보는데
영화관에서 큰 화면으로 보니까 은근 재밌더라구요

구호도 같이 외치고
한타장면 나올 때 같이 환호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집에서는 시끄러울까봐 입틀어막고 조용히 봤는데
주변에서 크게 환호해주니 더 몰입됐어요


적당한 양이어서 만족


한세트만 봐도 에너지 많이 써서 금방 배고프더라구요
먹을거 살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가져오길 잘한것 같아요


그라가스 주면 안..


남녀비율 8:2 정도 였어요
역시 남자분들이 많았는데 어차피 영화관은 단차 있어서 크게 상관없었어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영화처럼 관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조용할 땐 조용하고 싸울 땐 와글와글해서
집중하기 좋았어요


영화관 옆에 장식되어 있던 큰 포스터


한 세트 끝나고 화장실 가는 사람이 많았어요
저는 통로 쪽 자리였는데
자리 비켜드려야 할 일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오랜 시간 앉아 있어야 하니까
통로쪽이 편했어서 다음에 또 결승보러 오면
통로 자리에 앉을 것 같아요

저는 운 좋게
주변 분들이 모두 저와 같은 팀 응원하시는 분들이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응원하는 팀은 졌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서
서머나 월즈도 시간만 맞으면 또 영화관에서 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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