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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review/대전 카페

재방문하고 쓰는 ‘카페 캠페인’ 방문 후기

by 투어버스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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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대전 카페 후기를 가져왔어요!


카페 캠페인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주소 대전 중구 대흥로169길 39 2층
주차 불가



중앙로역 2번 출구에서 497m


’캠페인‘은 입구는 구옥건물 느낌이 물씬나는 분위기 였는데요

안에 들어가면 천장에 노출 콘크리트로 시원한 느낌과
그와 상반된 바닥 인테리어와 온갖 소품들로 따뜻한 느낌이 공존하는 곳이었어요


카운터 기준으로 왼쪽에는 큰 창과 심플한 디자인의 자리가 있고
오른쪽에는 식물이 많이 있고 다인용 테이블도 있었어요
쇼파 좌석도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카페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철제가구와 식물을 좋아하는데 제 최애취향을 모두 모아놓은 것 같은 곳이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그러니까 한달안에 두번이나 간거겠죠..ㅎㅎ

메뉴판은 맥북 화면에 표시되어 있었는데 카메하로 제 얼굴도 보여서 친구들끼리 셀카찍기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점심시간에 방문한거라 주말이었음에도 쿠키가 아직 남아있었어요

전 카페에서 차를 자주 주문하는데 차 향을 미리 맡아보고 주문할 수 있더라구요!
이런 곳은 오랜만에 봐요!!
제 최애 차는 얼그레이인데 향으로 맡았을 때 너무 향긋해서 향만으로도 감동 🥹

생초콜릿라떼 6,500원
얼그레이티 5,000원

티백 빼놓는 작은 컵까지 주신 센스

얼그레이티 너무 맛있었어서 티백 상표도 사진으로 찍어놨어요
위에 허브같은 것도 들어가 있었는데 마실 때는 빼놨어요

여기는 제가 두번째로 방문했을 때 앉은 자리

카운터 앞쪽에 티슈와 물이 있어요


두번째로 방문했을 때는 평일 늦은 오후였어요

저녁쯤 가니까 조명을 켜서 그런지
약간 부우연 느낌이랄까 몽환적인 분위기가 났어요

(좌) 얼그레이 피치 아이스티 6,500원
(우) 히비스커스 에이드 6,500원

얼그레이 피치 아이스티는 피치보단 얼그레이에 방점찍힌 음료였어요
얼그레이를 좋아하는 저에겐 입맛에 맞았는데
친구는 단 음료를 마시고 싶다고 해서 히비스커스 에이드를 마셨어요.

개인적으로 씁쓸한 맛을 좋아해서 히비스커스 차를 자주먹진 않는데 에이드와 같이 먹으니 아주 잘 어울렸어요

배고파서 딸기크로플 추가로 주문했어요
비주얼 너무 예쁘지 않나요🥰

사실 이 날 친구랑 딸리 시즌에 맞춰서 애슐리 먹고 카페 간 거였는데
솔직히 애슐리에서 먹은 딸리 디저트보다 캠페인 딸기크로플을 먹었을 때 제대로된 딸기 디저트를 먹은 느낌이었어요 ㅎㅎ
딸기는 진짜 원없이 먹었네요🍓


대흥동 중앙로 또 가게 되면 재방문 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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