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월드컵경기장 w24 6열 시야! 이도현, 황인범 직관 후기

대전 하나시티즌 vs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 직관하러 대전 월드컵경기장에 방문했습니다.

여름이기도하고 16:30 경기였기 때문에
햇빛이 강렬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여름에는 e석이나 e석에 가까운 s석은 햇빛이 강하게 들어오더라구요.
저는 대비해서 w석으로 예매했습니다.

오늘은 좀 일찍 들어왔더니,
예쁜 퍼플아레나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몸 푸는 선수들

 
w24의 6열 1,2번 좌석 시야입니다.
매우 잘보이고 가리는 것 거의 없습니다!
경호원이 한분 서계시는데 살짝 가릴때도 있지만
거의 자유로운 시야에요 선수들도 매우 잘보이고
경기 전반적인 흐름을 모두 파악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5열 1번 2번은 봉때문에 잘 안보입니다.

제가 w24 5열 1번 자리도 앉아봤는데요
저 쇠로 된 봉때문에 시야가 많이 가려지더라구요.
옆쪽으로도 심하게 가리고
앞에 바 때문에 쓰로잉 하나도 안보일것같았어요.
w24의 초반 번호대 앉으시거나 w23 후반대 번호는
6열까지가 마지노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날엔 특별한 이벤트가 여러가지 있었는데요.
먼저 영원한 대전의 자랑
황인범 선수가 응원차 경기장을 방문하셨습니다.
멋있더라구요 경기 초반엔 s석에서 콜리더분과 함께 응원 주도? 도 하시는 것 같았어요.
S석을 했어야하는데!!!

 

 

또 빅이벤트는 하나의 모델
이도현 배우님이 대전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하셨습니다. 응원의 한마디도 하고 시축도 하셨는데요!
시축 1회차에 골대에 맞고 아쉽게 들어가지 못했어요. 그때 주저앉으시면서 아쉬워하는게 너무 귀여우심 ㅋㅋㅋ

하프타임엔 사인공을 직접 던져주셨는데
평소에 나이 많으신 관계자분들이 던져주실땐 공이 비실비실했는데 이도현씨가 손으로 던지기만 해도 쭉쭉 잘나가더라구요~ ㅋㅋ


입장 퇴장하는 쪽 좌석이었기 때문에 가까이 오실때마다 봤는데 너무 잘생기셨어요.
정말 만화책을 막 찢고 나온 남주같은 느낌..
저는 티비로 봤을땐 훈훈한 강아지같은 배우구나 싶었는데, 실물보니까 그냥....주인공상..엄친아 남주 스타일.. 얼굴 최고심



경기 내용은 여러모로 아쉬웠고
조유민 선수의 자리가 크게 느껴졌지만..
이벤트도 많고 다양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창근 선수...라서 찍었던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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