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대구은행파크 원정 후기! 대구FC vs 대전 하나 직관!

 
 4월 21일 16:30분에
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 vs 대전 하나시티즌
경기를 원정석에서 직관했습니다!

일명 대팤이 시설과 잔디가 매우 좋고
경기장과 관중석과의 거리가 가깝다고 해서
기대하고 방문했습니다!

 

 이렇게 N석의 작은 문으로

입장 할 수 있습니다. 

 

 

 

 

경기장에 입장하면 딱 보이는
진짜 가까운 잔디!!
선수들 나오면 엄청 가까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골 넣는 장면을 보면 좋을텐데,,

이 한칸 (1층+2층) 이 원정석입니다!
대구 경기장은 시설이 매우 좋은데
경기장이 작아서 많은 인원을 수용하지 못하는 것이
유일한 단점인 듯 해요.
홈팬들도 티켓팅하기 매우 고난이도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다른 경기장들은 N석에 원정팬들만 앉게한다면
대구는 원정석 한칸이 있고 나머지 N석에 홈팬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철 펜스 하나로 홈팬과 원정팬이 나뉘어져 있답니다.

오늘 앉을 3열 입니다!
좌석에 블럭-열-좌석 번호가 친절하게 다 적혀있어서
자리 찾기가 쉬웠습니다.

간격은 다른 경기장들과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이렇게 진짜 바로 눈 앞에 경기장이 펼쳐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코너 플래그 진짜 가까움..

 

중앙 라인쪽에 대전 선수들이 미리 나와서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누가 누군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어요. 

 

골키퍼 훈련을 하러 먼저 나온

이창근 선수와 이준서 선수!

 

 

 

화장실은 경기장 외부를 거쳐서 가야해서

손에 도장을 받고 나가서 왼쪽에 있는 곳으로 가야합니다.

 

 

화장실 옆에 보니

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스도 

예쁘게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깔끔한 실내! 

원정팬들도 기념으로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부스 왼쪽으로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N석 홈팬 입장 줄과 겹쳐있어서

이 앞에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원정석 입구 앞쪽에 이런 카페와 음식점 공간도 있어요.

경기 시작 전에 간단하게 먹기 좋아보였어요.

 

 

 

미세 화질...

가격은 비싸지 않은 편 인 것 같습니다.

 

 

 

 

코너 플래그 근처에서 훈련하는 선수들!

진짜.. 너무 가까워요 ㅋㅋㅋ

이렇게 가까이 본게 처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후반에 김인균 선수가 드리블해서 패스하는 장면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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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은 

특별할 것 없이 좋지 않은 경기였어요..

 

두 팀 다 절박한 상황인데

0대 0으로 마무리 되어서

양 팬들이 모두 힘빠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어서 대전 하나시티즌이 상승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