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작’ 둔산동 1인 샤브샤브! 분위기 좋고 직접 끓이는 재미까지!
1인 샤브라는 신개념 샤브샤브를 파는 분위기 좋은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신기한 마음에 '샤브작' 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안쪽 골목골목으로 찾아가다보면 뒷골목 쯩층에 딱 저기구나! 싶은 가게가 있습니다.
동양풍 인테리어가 멋있죠? 분위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가게에 자리가 넉넉하게 있어서 마주보는 2인 테이블에 앉았어요!
이 가게는 방문했다가 괜찮았어서 다른 지인과 또재방운했던 가게에요.
그때는 옆으로 앉는자리에 앉았는데 그 자리도 운치있고 좋았어요.
이렇게 4인이 앉을 수 있는 넓은 자리도 있어요!
창 밖 뷰는 아파트 뷰지만 저녁시간이 되면 조명이 예쁘게 들어올 것 같아요~
난로와 장작으로 보이는 것도 있었어요
이렇게 한자리마다 인덕션 수구가 설치되어있어요.
여기서 샤브를직접 끓여먹는거구나!
매콤러버인저는 1인 매콤샤브 (9,900원)을 시켰구요.
친구는 1인 나가사키샤브(9,900원)을 시켰어요!
나가사키 샤브는 무슨맛일지 상상이 되다가도 모르겠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주문해봤습니다!
육수국물이 먼저 나와요. 하얀것이 나가사키 샤부, 빨간국물이 매콤샤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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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뒤이어서 이렇게 야채와 넣을 재료들이 한 쟁반에 담겨나와요!
이렇게 옹기종기 담겨있는 모습 정말 귀엽지않나요?
깔끔한 플레야플레이팅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먹다보니 몇 야채와 재료들이 국물을 빨아들여서 육수가 부족해지는데
그럴땐 직원분께 육수 더 달라고 말씀드리면 추가로 제공해주십니다!
샤브작 1인 샤브를 먹어본 소감은...
1인 샤브라 야채 고기 면 밥까지 모두 혼자해야하니까 바쁘고 재미있었습니다!
같이 간 사람과 같이 또 따로 먹는 기분?
서로 뭐 먼저 넣는지 이야기하니가 재미있더라구요.
양은 저희가 살짝적게 ~ 평균 정도로 먹을 수 있는 편인데
딱 맞았어요.
한번은 남자친구와 방문했는데 남자친구는 특으로 시키니까 양이 얼추 맞더라구요.
평균에서 조금 더 드신다 싶으시면 특 사이즈 추천드립니다.
역시 샤브샤브는 면도 먹어주고 국물에 죽까지 해먹어야 다 먹었다고 볼 수 있잖아요?!
국물이 정말 맛있었지만 면도 우려낸 육수 아래에 죽까지 해먹으려니 좀 짭짤하더라구요
육수를 넉넉하게 해서 많이 안쫄게 하시고 죽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재미있는 1인샤브! 맛있게 먹었습니다~